저는구미에거주하는데 오늘 아포에 있는(배신쪽으로 가다가 좌측)유료터가 개장을 했다고 했어
확인차 갔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유료터라고는도저히 믿기질 않더군요 왜냐구요
다부서져가는 좌대. 가두리 주위에는 잡초가 무성하지요
노지 유료터라고는 도저히 ㅜㅜ
그런데 두분이서 베스 루어낙시를 하기에 저두 항상 가져 다니는 루어대로 베스낙시를 시작했습니다.
서너번 던지고 있는데 마티즈 한대가 들어오더니 여사장 인듯한 사람이 내려서는
왈-릴 낚시 하느냐
저-아니오 루어낚시 인데요
왈-그거는 릴낚시 아니뭐냐 동네 주민이 보면 싫어한다
유료터인데 왜전화도 안하고 맘대로 릴을 던지는냐 나가라
저-낚시하는 사람 한명도 없고 그냥 베스잡기 위해 잠시하면 안되는냐
왈-전화번호 적힌것 못봤느냐는 전화하고 해야 할것 아니냐 나가라
그제서야보니까 안쪽 구석에 칠판 같은것이 보이더라구요
전화 안하고 한것은 제가 잘못을 했다고 하나
저의 짧은 생각은 이러합니다.
보통 처음가면 매점인지 잘 모럽니다 때문에 한번 둘러보고는 낚시를 하던지 말던지 결정하는데
이곳은 사람도 없지 풀은 무성하지 좌대를 보고는 유료터라고는 생각이들지 않지 거기다가
베스 낚시하는 사람도 있지 그래서 했는데 연락하지 않고 릴낚시 한다고 나가라는
사장의 기본 안목이 의심스럽습니다.
루어와 릴을 구분 못하는 참 한심한 눈을요
사람 없을때 잠깐 할 수도 있는것 아닙니까?(저의욕심인가)
이곳 유료터사장은 너무 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