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야기 들은건데요. 한조사님이 식사하고 오시더니 좀있다 흥분하더군요. 옆에서 자세히 들어보니 식대값이 엉터리 없이 나왔다나요. 두루치기를 시키고 밥을 인원수 대로 시켰다네요. 그런데 밥하고 같이 따라 나오는 반찬도 같이 나오구요. 그런데 계산이 어떤가 하니... 두루치기 값 따로 받고 또 밥 한개당 사천원씩 또 받는다네요. 너무 황당한거 아닌가요. 보통 식당가서 먹으면 두루치기 시키면 밥하고 반찬 같이 따라 나오는거 당연한건데 , 영천 삼사는 그렇지 않다네요. 밥 한개당 사천원이라니 정말 너무 어이가 없네요. 돈을 도대체 얼마나 벌자는 심산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사에 놀러가는 조사님들에게 이런 바가지를 씌우면 다시가겠습니까 그리고 어디 밥값무서워서 밥 제대로 시켜 먹겠는지요. 여러분 두루치기 시켰다가는 덤탱이 씁니다. 조심하세요. 그냥 정식 시켜 먹으세요. 밥하고 반찬만 나오는거요. 다른거 같이 시켜 먹다가는 작살 납니다. 제가 영천 삼사 씹자는게 아니구요, 낚시다니시는 조사님들 알고나 계시라구요, 모르고 시켰다가 하루종일 기분 잡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그리고 영천삼사 사장님 밖에나가셔서 식사 한번 시켜드셔보세요 두루치기 어떻게 계산하시는지요. 그런식으로 계산하면 욕 엄청 얻어먹지요. 밥시키면 기본으로 반찬나오는거 당연한거구요, 두루치기값 받고 밥한개당 천원씩 받으면 될걸 왜 그렇게 많이 받는지............. 왠만한 식당은 두루치기 만원에 밥과 반찬은 그냥 기본으로 나오는데가 대부분의 식당이에요. 제가 옆에서 듣기에도 정말 어처구니없도 황당하고 내가 먹지 않았지만 듣는거 자체만으로 기분이 엄청 나빠 집니다.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08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