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주어진 슬픔으로 인하여// 나는 이제부터 다른 이의 눈물을 받아 주는
촉촉한 사람이 될 테니까요...
낮과 밤의 양면성에 많이들 놀라고 있습니다.
낮 시간 치어들의 성화에 치밀어 오른 짜증은
밤이 되여 엄청난 찌 올림과 강한 손맛으로 보상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치어 퇴치에 노력을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도 초 저녁 땀방땀방 좋은 입질이 들어오는데 밤 11이후 이상하게
바람은 세지가 않았음에도 파도는 대단했습니다.
아마도 엘리뇨 현상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하지만 파도보다 더 높이 올려주는 찌 놀음에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
새벽2:30분 이후 바람과 파도가 잦아들며 토종 붕어들의 거센 입질에
밤을 꼬박 새셨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주:3회 수욜..금욜..토욜 수입붕어 400k 방류합니다..월:2톤
토종 붕어는 월 3회 1톤 정도 방류하고 있습니다..
수면적 2800평 대비 많은 양입니다.
또한 극심한 가뭄으로 물 때문에 고생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지하수 5곳을 풀 가동하여 현재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ps: 오늘 방류할 붕어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내일 새로 들어오는 붕어로
방류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번주만 목..금..토..방류합니다..양해바랍니다.
조황 관리 물 관리 철저히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