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봄날의 날씨가 낚시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다만 봄바람이 불어오는 통에 불편하기는 하지만 낮시간 바람은 물색을 흐리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상류쪽으로는 낮시간 수온이 많이 오르면서 낮입질도 활발한 편인데 곧 산란에 들어갈 태세입니다

현재 지렁이짝밥에 토종붕어가..글루텐에 떡붕어가...어분에 향어가 나오며 다양한 어종이 입질을 합니다

하류권으로는 향어의 비율이 조금 높은데 붕어가 나오면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나오면서 손맛이 좋습니다

최상류권 말고도 각 지류권의 상류쪽으로는 다양한 포인트의 노지 낚시자리가 많은데 입질을 기대해도 됩니다

육초대와 수몰나무가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는 붕어들이 산란을 하기에 굳이 최상류만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자세히 알려드린 두메지 전역의 노지포인트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략하시면 의외의 대박이 날수도 있습니다

날씨,자원 등 삼박자가 맞은 두메지의 현재 분위기는 봄시즌 호황의 시기로 접어 든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