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내린비는 낚시하기에 조금은 안좋은 영향을 끼친듯 하지만 큰변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쾌청한 날씨속에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는 고마운 구석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붕어들의 산란을 앞당길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곳곳에서 산란의 기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어제밤 별장권 수상좌대에서 밤낚시 짬낚을 3시간 가량 했는데

만족스런 입질을 받았고 다양한 어종과 다양한 씨알의 붕어를 마릿수로 낚을수 있었습니다

영상은 편집이 끝나는데로 내일쯤 올려드릴 계획입니다

직접 낚시를 해본 결과

아직까지는 조금은 예민한 채비(저부력찌, 분할채비 등)가 유리하게 느껴졌고

밤8시 이후 본격적인 입질이 들어오며 그전까지는 잡어를 이겨내야 할것 같습니다

어분계열의 집어와 글루텐 미끼가 반응이 좋았으며 콩알낚시를 하는것이 입질이 빨랐습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이번 주중이 지나가면서 두메지의 산란이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장소에서도 입질을 받을수 있는 낚시 여건이 충족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