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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213 건
2월27일 용담낚시터 개장
용담의 봄은 천천히 다가 옵니다.아직도 산 밑자락에는 잔빙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땅 밑에서 올라오는 봄기운이 용담 저수지 물을 끓게 합니다.해빙기와 함께 맞이 하는 용담의 개장은잔잔한 수면에 떠있는 찌대가리를 째려보는 그맛...전통적으로 이시기의 용담 붕어의 입질은 아주 좋습니다.기지개를 피는 용담대물 붕어와 오랜만
No
133
용담대물낚시터
21-02-25
571
0
얼음장 밑에서 노는 붕어들을 유혹
1
햇쌀이 따사로운 날입니다.관리사 건너편은 아직도 두꺼운 얼음이 자리잡고 있으나따사로운 햇쌀이 비치는 관리사 앞으로는 빨간 꼿깔모자를 쓴 찌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봄처녀의 마음 처럼 붕어를 그리는 마음으로 설레는 가슴을 안고달려온 조사님들이 여럿 계셨습니다.아직은 그들의 마음을 달래줄 만큼으니 조황은 아니지만용담지 봄비린내가 코바람
No
132
용담대물낚시터
21-02-13
641
0
용담낚시터 해빙기 탐사 낚시 조황
1
용담의 겨울은 참 지루하고 깁니다.참으로 오랜시간 참고 기다려 이제사 봄이 오는 소식을해빙기 물속 붕어들의 움직임으로 알게 되었습니다.해빙기는 아직은 수온이 낮은 시기이지만 햇빛에 의해서하루하루 수온이 상승하면서 플라크톤과 수중생물들의 활동이활발해 붕어의 활성도가 급작스럽게 좋아지는 시기입니다.햇쌀 좋은 하루 정
No
131
용담대물낚시터
21-02-09
1,030
0
2020년" 물낚시 마감을 알립니다
1
기온이 점점 떨어져 밤이면 찬공기가 폐부를 찌릅니다.단한번의 입질을 기대하며 저수지 수면에 투영된 별빛과 케미 불빛을 가려가며지새우는 꾼들의 열정은 아직도 추위를 물러나게 합니다.그러나, 점점 시들어가는 가지끝의 마지막 잎새처럼오가는 이의 발길도 더 끈어지기 전에 2020년 11월 30일(월)씨즌 마감을 알립니다.이제부터 붕어들에게 휴식을 줄까
No
130
용담대물낚시터
20-11-26
741
0
밤낚시 맘것 즐겨보세요.
1
비가 오기전에는 먹구름이 하늘을 가립니다.하지만, 먹구름이 있다고 꼭" 비가오는 것 만도 아니랍니다.겨울비가 천둥과 돌풍을 몰고 내렸습니다.이렇게 비가 오는 구진 날씨 속에서도 용담의 입질은 계속 되었습니다.밤낚시에 월척이상 허리급 붕어들로 많은 입질을 주었습니다.이번 비가 지나면 추위가 찾아온다는데....방한준비 단디하시고 출조
No
129
용담대물낚시터
20-11-20
887
0
봄으로 가는지 가을로 다시 되돌아 가는지...
입동이 지난지도 여러날....날씨는 봄으로 다시 돌아가는지 봄을 앞 당기는지 헷갈립니다.그런 날씨의 영향인듯 주말조황은 좋았습니다.아쉽게 허리급 붕어는 다수 나왔으나지난주말에는 서철우조사님 만 4짜 포획을 하셨습니다.11월 들어서면서 내년 봄 씨즌 오픈을 위한 자원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현재까지 대략 1톤 가까이 조성하였습니다.
No
128
용담대물낚시터
20-11-17
650
0
포천용담의 대물은 지금입니다.
날이 좋았습니다.햇쌀이 쨍쨍 비치는 어제날씨는 겉옷을 벗게 만들었습니다.그래서인지, 낮으로는 마리수 조황이 두두러졌습니다.그러나, 대물은 역시 깊은 밤을 좋아하나 봅니다.줄이 터지고 틀채를 담을 때 강한 저항으로 바늘 털이를 하는 대물의 입질은 여전 합니다.밤으로는 영하의 날씨 낮으로는 영상17도 까지 오르는 기온으로물속세계는 우리가
No
127
용담대물낚시터
20-11-13
716
0
새벽3시와 딸기
1
새벽 3시 가장 버티기 힘든 시간이다.달빛도 어둠의안개에 가려지고,바람도 그어둠속에 가라 앉아수면에 떠있는 케미 불빛만 빛나는 시각그러나, 내눈까풀은 하염없이 무거워 눈을 뜨고 있기아 버거운 시각물속 붕어들은 이런 광경을 보고 있는지..... 이때 부터 대물의 우영이 시작되며달콤한 딸기 구르텐을 탐한다.이넘들이 사람을 잡네요....새벽3시를
No
126
용담대물낚시터
20-11-09
719
0
봉돌의 느낌은 낮설지 않았습니다
앞산에 펼쳐진 단풍들도 이젠 점점 퇴색되어 말라가고 있습니다.가을인가 싶더니 겨울로 들어 섯것 같습니다.용담의 겨울은 일찍 시작합니다.새벽엔 물안개가 피고 밤엔 떡밥통에 받아 놓은 물이 얼고아침엔 서리를 맞은 낚시대를 만지기가 싫어집니다.그러나, 그런날 만져지는 봉돌의 느낌은 는 낮설지 안았습니다.이렇게 낚시하기에 힘든 밤에 대
No
125
용담대물낚시터
20-11-04
867
0
용담 낚시터가 이상해요.
1
웬일인지...추워서 입질이 없을 줄 알았는데....이젠 용담붕어들이 이런 날씨에 적응을 한것 같습니다.주말 허리급을 포함하여 4짜 까지 여러마리가 출연하였습니다.알록 달록 빨갛게 익어가는 가을 단풍의 모습도 점점 짙게 변하고 있는용담의 산하는 그 농염함이 붕어를 현혹 시키고 있습니다.이정호님 40cm,최용주님40.5cm,아쉬운 이종훈님 39cm,김성웅님38cm 등
No
124
용담대물낚시터
20-10-27
740
0
포천용담낚시터 가을 분이기
최근 대물의 소식이 없이 조용한 가운데 김유신님께서두번째로용담의 토종 4짜 붕어를 포획하셨습니다.밤낮의 기온 차이 때문인지 낮 낚시 조황이 아직은 좋습니다.용담의 대물은 추운밤을 좋아하는데..... 아직은 적응을 못한것 같네요.조금 일찍 서둘러 오시어 낮낚시를 진지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밤낚시를 위하여 용담은 현재 좌대 이용
No
123
용담대물낚시터
20-10-23
710
0
주말과 주초에 만나본 단풍 붕어
1
용담의 산허리는 녹색에서 시간이 지나며짙은 갈색으로 퇴색 되어가고 있습니다.여기 저기 단풍 소식이 전하는 가운데 용담을 들어오는 비포장 도로가에 있는바람에 흔들리는 하얀 갈대들을 춤사위를시작하여 가을 맞이에 한창입니다.명산의 단풍에 비할바는 아니지만,그래도 구석구석 물들어 가는 단풍을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물위에
No
122
용담대물낚시터
20-10-20
538
0
새벽에 만나는 물안개
1
깊어 가는 가을입니다낚시를 방해하던 모기도 날벌레도 없는 그런 날들 입니다.하늘에 떠있는 뭉게 구름은 멀고 밤하늘에 뜬 별들은 내 머리 위에 있는것 같습니다.새벽에 만나는 물안개 만 보아도 이제는 몸서리 쳐집니다.그래도, 이런날 겨울 준비를 하는 대물들의 딱" 한번 입질이 예상 되지요.그래서, 부탄가스를 2개나 준비하고 난로 앞에서 밤을
No
121
용담대물낚시터
20-10-16
612
0
그대가 앉고 있는것이 무엇입니까?
밤에 많이 춥습니다.단디 챙겨오세요.그래도, 밤은 있어야 했습니다.지난반 10시경 용담킬러 민영씨가 12마리째 4짜를 잡았습니다.이래서 한사람에게 2개의 텐트가 시상되는 날이 되었습니다.용담네이버 까페에 올라와 있는 4짜 조사님들의 성적표와 명예의 전당에올려진 분들은 마지막 피치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No
120
용담대물낚시터
20-10-09
694
0
4짜 퍼레이드
추석 연휴 최고의 조황입니다.깊은곳에서 낮은 곳에서 .....님을 맞이 하는곳이 따로 없었습니다.대물 낚시터의 면모를 살려준 조황이었습니다.이성수님41.0cm / 손용길님41.0cm / 김성웅님 41.0cm / 김승현님 41.0cm최고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들 41.0cm로 4짜 조사님으로 등극하셨습니다.모두들 축하 드립니다.^^ &nb
No
119
용담대물낚시터
20-10-05
676
0
포천용담 한가위 조황
1
한가위 보름달 만큼이나 밝은 케미들로 용담의 밤은 아름 다웠습니다.달이 꽉찬 보름에 입질 보기가 녹녹하지는 않았지만 43cm대물도 나오고아쉬운 싸이즈도 더러 나와주었습니다.추석 연휴를 저희 용담에서 보내는 조사님들의 조황입니다.출조시 방한준비 철저히 해주세요※공지 : 용담낚시터는 10월12일 부터 하절기(주중) 좌대 이용요
No
118
용담대물낚시터
20-10-03
1,017
0
포천 용담낚시터 주말 조항입니다.
1
주말에 4짜가 3마리 낚였는데 밤 2시부터 새벽까지 였다고 합니다.대물들의 마실 시간이 점점 늦어 지고 있습니다.새벽 2시를 전후해서 입질을 주고 있습니다.그렇게 깊은 밤을 타고 조용히 왔다가 아침 까지 머무른 다고 합니다.한마디로 이넘들이 꾼들을 안재우고 있습니다.달이 차고 있는 한밤중을 뜬눈으로 지새우게 합니다.어찌보면, 힘든
No
117
용담대물낚시터
20-09-29
637
0
가을붕어
눈을 감고 떠올린다.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10년전 오늘은 무엇을 했을까?그때도 오늘 처럼 변함없이 물가에 앉아 있었을 것이다.코스모스가 흔들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찌 옆에 맴도는 고추잠자리를 보며기다림의 낚시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용담의 주변에도 모두의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가을이 왔습니다.길지 않은 힘찬 가을 붕어를 만나보세요주중
No
116
용담대물낚시터
20-09-25
513
0
깊은밤 새우 입질
1
추위와 밤은 함께 합니다.이제는 방한준비를 철저히 하시고 출조를 하시기 바랍니다.주말밤 산밑 좌대 깊은 수심에서 올해 11번째 4짜를 만나신 조사님께서깊은 밤 민물 새우의 입질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조만간 12번째 4짜를 잡으시면 2개째 텐트를 받아 가실텐데.....마지막 한마리는 언제 쯤 나올런지 모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지난 주말 조황은&nbs
No
115
용담대물낚시터
20-09-21
570
0
밤이 깊어 갈때....
1
깊은 적막이 흐르고 고요함이 수면을 감사 안은 용담의 가을 밤형광색 반딧불이 가끔씩 제방 둑을 날아다니고,깊은 수심에서 오르는 한점 찌불은 침묵이 흐르는 용담의 가을 밤을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요즘 이런 가을 밤을 붕어들도 즐기는 듯 대물의 움직임도 전과 다름니다.이런 분이기 속에 주중에 찾아오신 이강연님께서 밤이 깊어 갈때 쯤 40
No
114
용담대물낚시터
20-09-18
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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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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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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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10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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