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_pay_1cb00_104336_8650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ish_pay/970px_thumb_fish_pay_1cb00_104336_86502.jpg)
밤사이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두메지의 아침을 설국으로 만들어 버릴만큼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낮으로 간간히 입질이 들어왔으며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은 제법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주로 어분과 곡물류의 기본 집어떡밥이 충분히 들어간뒤 글루텐과 지렁이,대하살로 입질을 받아 냈습니다
4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입질이 들어왔으며 생각보다는 까다롭지 않은 괜찮은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잔씨알이 많이 사라진 상황으로 붕어들의 평균씨알이 많이 좋아진 모습이지만 마릿수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 깊은수심에서의 당찬 손맛은 낚시에 대한 묘미를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두메지는 어제부로 겨울철에 대비한 수상좌대의 재배치를 완료하였으며 홈페이지의 좌대배치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관리실앞과 제방권으로 신형좌대가 들어갔고 개인방가로와 함께 겨울물낚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결빙전까지 물대포 설치를 완료하여 12월초순부터는 겨울시즌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겨울의 문턱이지만 아지까지 수온이 많이 내려간 상황은 아니기에 입질은 전구간 꾸준히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현상황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새자원의 보충이 지속될 것이며 겨울시즌동안 조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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