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_pay_a801c_113512_4467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ish_pay/970px_thumb_fish_pay_a801c_113512_44674.jpg)
어제 하루 종일 내리던 눈은 저녁이 되어서야 그쳤으며 두메지는 적설량 15cm를 기록했습니다
기온까지 뚝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밤시간 무척이나 쌀쌀함을 느꼈으며 아침에는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류보다는 하류권 조황이 더 좋은 모습이었으며 전반적인 조과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초저녁과 새벽으로는 제법 튼실한 씨알의 붕어들이 나와주며 조사님들의 손맛을 달래주었습니다
집어떡밥을 꾸준히 투여하고 대하살 미끼로 입질을 받아내는 패턴이 가장 주효했으며
깊은수심에서 입질이 들어와 32대이상의 긴대 특히나 36칸대에서 가장 좋은 조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주말대비 새자원의 보충이 있었으며 활성도를 고려하여 향어 중심으로 방류가 되었습니다
주중으로는 붕어가 준비되어 자원조성될 예정이며 겨울시즌에 대비하여 꾸준히 지속될것입니다
현재의 수온은 그다지 떨어진 편이 아니기에 너무 예민한 찌맞춤보다는 적당히 무거운 채비가 좋으며
부지런한 밑밥질을 요구하는 낚시패턴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초저녁과 늦은새벽으로 입질이 집중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fish_pay_23b9b_113518_1197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ish_pay/970px_thumb_fish_pay_23b9b_113518_119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