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며 상류 수초지대 수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봄 단비와 함께 찾아온 송전지 일차
산란은 잠시 이뤄지고 끝나는가 싶었지만
알이 꽉 찬 붕어들은 오르는 수온에 또다시
산란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송전지 수원좌대 상류 얕은수심권으로
산란특수가 시작되고 있으니 이시기를 절대
놓치지 마시고 출 조 계획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제 저희 수원좌대에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주신
가운데 일몰 전부터 입질이 시작된 포인트와 늦은 밤
새벽, 아침 시간대에 활발한 먹성을 들어냈으며
36.39cm허리 급 덩어리가 올라왔습니다.
또한 두 곳 포인트에서는 입질이 없었지만 여러
포인트에서 마릿수 조황을 보였습니다.
참고!!
*예민한 입질대비 한 두 마디 입질에 챔 타이밍 중요.
*얕은 수심 60~1m 짧은 찌는 필수.
*잉어들의 출몰대비.
*약간의 집어가 효과적, 떡밥&글루텐 효과적.
*2.2~3.6칸으로 대 편성 고려.
*수초군락지 약간의 밑 걸림 채비점검.
*무엇보다 챔 타이밍 잘 잡아야 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