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동안 이곳 송전지(송전낚시터) 수원좌대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가운데 좋은 조황이 이어지며
여러 포인트에서 마릿수의 즐거운 손맛이 이어졌습니다.
연휴동안 상류 얕은 수심 권으로 아주 좋은 조황을
보였지만 일요일 밤낚시에는 조금 부진한 조황을
보이 잠시 주춤하는 조황을 보였으나 어제 밤낚시
에는 또다시 조황이 살아나며 마릿수 조황을 보였습니다.
일요일 조황변동이 생긴 것은 며칠 동안 일시적 배수중단으로
조황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생각됩니다.
배수는 어제 아침부터 또다시 시작되며 하루 5cm정도씩
수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큰 비가 오기 전까지는 배수가 꾸준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기에 조황변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수원좌대 포인트는 선착장 앞 11시 부터 2시 방향으로
위치해 있으며 1~2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얕은 수심은 오후5부터 입질이 들어오고 있으며 깊은
수심은 해가 완전히 지고난 후 부터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질 무렵은 작은 씨알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고 늦은 밤
새벽 시간대에는 큰 씨알 붕어들이 올라오는 가운데
대물들의 시원한 찌 올림도 있으니 채비에 더욱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갈수기 긴대보다는 짧은 대 위주로 2.2~3.2칸 정도로
대편 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름, 육초사이를 공략할 때는 외 바늘채비에 글루텐
으로 운영.
-갈수기 약간의 집어가 필요한 시기로 떡밥, 글루텐으로
짝밥운영.
포인트마다 마름들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으며 육초 대
들이 포인트를 파랗게 물들이며 피어오르고 있기에
수원좌대 포인트 풍경이 마치 정원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는 송전지 수원좌대 육초 대 포인트
에서 월척의 짜릿한 손맛으로 한주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