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때문인지, 만수위임에도(배수없음) 폭발적인 조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낱마리라도 최하가 월척급에 38,40,42 고루고루
잡으셨습니다. 밤 12시 넘어서 4짜 나왔다고 사진찍으러 오라고. 관리실로 직접 오신
조사님 표정이 인상에 남습니다~(잔교좌대)
야간에 노지조황을 보러 다니는데, 인터넷에 4짜 터지는걸 보고
오셨다는 분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나이 지긋하신
조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거 다 사기야. 그걸 누가 믿어?' 이러시는 겁니다~~^^
물론 입질이 없으셔서 신경이 날카로우셨는지.....암튼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렸습니다.
'요즘은 사진만 클릭해도 언제 몇시에 찍었는가까지 다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순수하게 그때그때 찍은 사진들만 조사님들 동의하에 올려 드리는 겁니다.'라고!!!
저희 '신원낚시터'이름을 걸고 약속 드립니다~~~ 절대 얕은수나, 반칙은 안하겠습니다~~!!
항간에 안좋은 글이 올라왔다는데요....휴... 솔직히 말씀드리면 해떨어지고나서
관리실을 안거치고 바로 노지로 들어가서 낚시를 하시고는 동트기전에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것때문에 제가 약간 공격적으로 말을 한것 같은데,,, 앞으로는 주의 하겠습니다!!
조사님들께서도 당당하게 관리실에서 입어료 계산하시고, 한가지라도 제가 챙겨 드릴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