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씨알의 아쉬움이 남는 조과를 보였지만 마릿수만큼은 푸짐한 조황을 유지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기대가 무척이나 컸지만 월척급의 붕어가 모습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낚시여건은 충분히 만족할만하고 그동안 방류된 대물들이 곧 모습을 보일것입니다

대물급들은 건탄위주나 생미끼 미끼에 더 반응한다는것을 주의깊게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는 최상류의 얕은 수심대에서부터 하류권의 깊은 수심대까지 입질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간대별 입질받는 포인트 선정이 꼭 필요한 시기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예정된 주말 자원보충은 씨알면에서 좀더 신경써서 방류할 계획입니다

끝을 향하는 봄날의 주말낚시를 두메지에서 힐링하며 즐기시는것이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