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며 송전 지는
수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가을 가뭄이
해갈되며 당분간 오름 수위가 이어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저희 수원 집 좌대들도 오늘 오후3시부터
상류 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중이며 포인트는
저희 수원 집 선착장 앞 12시에서 1시방 향으로
이동을 해서 물골자리 1.2~1.5m정도의 수심
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금요일부터 가을비가 내리며 오름 수위에
조황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상류 얕은
수심 권으로 큰 씨알 붕어들이 회유를 하며 글루텐에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대는 해질 무렵부터 늦은 밤 새벽 시간대에 주로
입질이 시작되지만 한낮 시간대에도 간간이 입질이
들어오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시간 분배를 잘해서 입질
시간대에 보다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낚시 시즌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희 수원 집은 저수지가 얼기 전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니
막바지 낚시시즌 진정한 기다림에 낚시를 송전지에서
즐겨보시기 바라며 가을 대물을 한번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