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낚시터 (송전지) 수원집 5월 마지막 주 조황정보 입니다.
송전낚시터는 지난 주 중반까지 아주 좋은 조황 속에 마릿수
조황이 이어지며 출 조하신 분들 대부분 시원한 입질에 송전 지
붕어들의 짜릿한 손맛이 이어졌지만 주 후반 기압골에 영향으로
비가 내리며 포인트별 조황변동이 심해지며 낱마리 조과를 보인
포인트와 마릿수 조황을 보인 포인트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금요일 출 조하신 분들은 초저녁에 반짝 입질에 조과가 있었지만
늦은 밤낚시는 입질이 없었으며 다음날 아침 철수 직전 끝까지
집중하신 포인트 에서만 쏟아지는 입질에 마릿수 조과를 보였습니다.
토요일도 기압에 변화로 포인트별 낱마리 조황을 보이며 부진한 조황이
이어졌지만 몇 포인트에서는 저녁 어둠이 시작되기 전부터 쏟아지는
입질이 들어온 곳과 늦은 밤, 새벽 시간대에 입질이 들어오며 마릿수
조황을 보인 곳으로 나뉘며 포인 별 큰 조황 변동을 보였습니다.
금요일 새벽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내린 비는 아주 적은 양으로 마른땅을
적실정도의 비만내리며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송전 지는 꾸준한 배수로
수위가 내려가며 저수율도 어느덧 53.6% 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수원 집 좌대 포인트도 지난주중 이동이 있었습니다.
포인트는 저희 수원좌대 선착장 앞 10 방향부터 1시 방향으로 위치한 가운데
10시 방향 포인트는 중류 권 산 앞부터 중간부분으로 물골 자리 주변 직 벽
들이 있는 곳과 둔덕들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저수율 50%일 때 붕어들이
잘 올라오는 포인트로 수심은 1.5~2.5m 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편성은 2.5~4칸 까지 낮은 수심과 깊은 수심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1시 방향 포인트는 지난 주중과 큰 변동 없이 현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심이
70정도로 낮은 수심 권에 위치해 있으며 물 골 자리 둔덕 포인트로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기에 하루 이틀정도 유지하고 수위가 조금 더 내려가면 중류 권으로
이동을 할 계획입니다.
날씨가 맑아지며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일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늦은 오후에 출 조를 하셔서 대편 성을 하고 해가 지기 전부터 10까지
초저녁 낚시를 해보시고 새벽, 아침시간대에 나눠서 시간분배를 하신다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미끼운영에 신경을 잘하셔야 되는 시기입니다.
어분과 떡밥을 1:3 정도로 어분계열을 조금 배합해서 집어를 열심히 해야 하며
떡밥&글루텐으로 짝밥 으로 미끼 운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