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움추려들고
출조를 계획했던 분들은 당연히 출조를 포기하거나 하우스로 발을 옮기는 아뿔싸한 상황이 생겨서리~~
독정은 오늘도 썰렁한 저수지에
조사님의 낚시대가 아닌 어디서 날아왔는지 오리새끼와
가마우지 넘들이 주둥이낚시로
작은 물고기들을 쉰나게 잡아처먹고있네요~~.
내일은 주말.
날이 맑아 기온이 오르고 바람이 없어도 시원찮은 바당에
갑작스레 찾아온 거센 바람은 썰렁한 저수지를 만들고...
그 썰렁한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독정관리인의 멍한 정신을 깨워주니
아~~이러다가는 울가족 다 굶어죽겠다는 현실에
없는 사진 끌어다가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를 써가며
조황정보라고 깔짝여봅니다.
잉간아~~ 잉간아~~!!
조황정보를 쓸려면 진작에 할 것이지
이제와서 뭔 짓이냐는 마눌님의 외침을 뒤로하고
지난 조황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조황은 기대해도 된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아~~!!낼 수상좌대와 방가로 예약 받사옵니다.
그냥 오셔도 되는데 혹시 모르니 전화부탁혀유~~
031-65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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