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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낚시터

춤추는찌불 IP : 90a6c2a5b9fbd82 날짜 : 2015-05-22 20:22 조회 : 12967 본문+댓글추천 : 0

물 맑고 경치 좋은 충북 괴산의 문광낚시터에 친구와 함께 힐링하고 왔습니다. 문광지는 수면적 6만7천평의 준 계곡형 저수지로 10개의 수상좌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풍광이 아름다운 문광지에서친구와 힐링 낚시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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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바라본 문광지의 모습입니다. 울창한 산세에 둘러 쌓여 있어서 경치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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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이 어우러져 있는 곳에 수상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그냥 대만 드리우고 있어도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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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오늘 낚시할 상류쪽으로 갑니다. 노지에서도 조사님이 혼자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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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가 낚시할 수상좌대입니다. 좌대 앞 포인트에 수몰나무가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어서 바람을 전혀 안타는게 낚시 여건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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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던져 넣자 마자 5분도 안되어서 친구가 문광지 첫 붕어를 만납니다. 오늘 대박 예감이 든다고 흥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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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낚시대 두대를 편성했습니다, 수심은 배수를 해서인지 1미터가 조금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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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낚시에 많은 조과를 올릴수 있기에 글루텐으로 붕어들을 유혹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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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왔을때는 이쪽에 좌대가 없었는데 배수로 인해서 관리소 앞에 있던 좌대를 제방 근처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 배치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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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친구한테 입질이 옵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친구의 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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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좋은 붕어를 낚았습니다. 문광지는 토종 붕어와 떡붕어가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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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쪽 깊은 수심쪽의 좌대는 숲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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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바로 옆 좌대는 방이 두개인 대형 좌대입니다. 두 가족이 출조를 한다면 좋을거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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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지는 산세가 수려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좌대를 타더라도 그저 힐링이 저절로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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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낮낚시 조과입니다. 문광지에서는 지금 붕어의 활성도가 좋아서 두세마디 올리는 입질에 챔질을 하면 헛챔질이 됩니다. 몸통까지 올리는 시원한 찌맛을 충분히 느끼면서 챔질을 해야 입걸림이 됩니다. 오늘 낮낚시에 준수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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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온 친구가 충분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시원한 찌올림과 함께 손맛을 보았다며 무척 행복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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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배수기에 이정도 조과라면 가히 대박이라고 할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문광지가 저로서는 두번째 출조요 친구는 첫번째 출조였는데 문광지의 풍경속에 있기만 하여도 힐링이 될텐데 덤으로 진한 손맛까지 봤기에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친구가 다시 한번 문광지를 찾자고 신신당부를 하면서 아쉬운 발걸음을 재촉하여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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