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비가 밤사이 내렸습니다
새벽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을 뚝 떨어뜨렸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시작된 입질이 계속 이어졌고
새벽에도 간간히 찌맛을 보실수 있었습니다

미끼운용을 잘하신 조사님은 대박조과를 보이셨고
많지않지만 다른 조사님들도 손맛은 보실수 있었습니다

글루텐과 지렁이 미끼가 주효했으며
유독 늦은 오후 낮낚시가 활발한 입질을 보였습니다

현재 강한 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계속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며
그다지 악영향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