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금요일 오후 11동의 수상방가로 중 8군대에 조사님들이 납시었습니다.
주중 가장 한가한 목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각평낚시터 식당은 음식을 해나르는데 바쁠 지경이었습니다.
조사님들이 몰린 이유는 단 하나, 물고기의 움직임이 활발해 좋은 입질을 보인 탓입니다.
비가 오는데도 오전에 저조했던 조황은 오후에 들어서자 고기들이 가라앉으며 입질이 이어졌는데
초저녁부터 이어졌던 입질이 아침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어젯밤은 식당에 손님 맞이하느라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 느즈막히 청소를 끝내고 나가보니 그때까지도
입질을 보이는 좌대가 있었습니다. 해서 사진 몇컷으로 각평지의 조황를 보입니다.
비가 그처 맑게 개인 하늘을 보니 이번 주말에는 좋은 입질을 보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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