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1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후 내내 봄바람이 불더니 저녁 7시무렵부터 바람이 잦아들어 조황을 기대했으나
붕어조황은 저조하고 잉어,향어조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부슬비가 내려 전날 기압이 낮음을 알수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입질이 약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단위의 출조가 많았습니다.
자생하는 새우를 채집하여 낚시를하신 조사님들 중 일부는 메기와 잉어를 낚시도 하였는데잉어가 새우를 먹는 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주말 가족 출조객들의 모습을 스케치 합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온 조사님이 십니다. 다행이 좋은 조과를 보셨는데 조사님 표현으로는 밤새 벌을 서셨다네요. 향어와 씨름 하느라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네요.
장대를 쓰신 조사님이 있어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B동 방가로 앞에 앉으신 가족 단위의 조사님들은 그런데로 흡족한 조황을 보셨습니다
B동 조사님들 모습 한컷
어린조사님들 한컷
제방권의 조사님들입니다. 붕어입질이 좀 약했다고 합니다
수상좌대의 조사님들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