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작년에 비해 20일 정도 늦은 계절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어직도 해빙이 완전히 끝나지 못한 두메지는 수상좌대 재배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관리실앞의 5동만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주중 완전히 해빙이 끝나면 14일부터 몇일간 재배치가 진행되고 정상으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그사이 두메지는 시즌에 대비한 여러가지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글램핑좌대의 리모델링과 전체 수상좌대의 부족한 부분을 수리 보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즌에 대비한 어자원 확충의 방책으로 수온이 확보되는데로 대단위 자원조성을 준비중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관리실앞의 깊은 수심대에서 향어를 중심으로 대형붕어가 입질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예민한 채비가 유리하며 어분계열의 떡밥이 효과가 빠르다고 하겠습니다
오후4~5시부터 입질이 전해지며 주로 밤시간 입질이 활발한 편입니다
따라서 보온에 신경을 쓰시고 출조를 하시기 바랍니다
늦은 만큼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는 봄을 느낄수 있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