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조황 안내는 늦가을의 두메 낚시터 풍경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주말의 분주함도 평일에는 그 반도 미치지 못함으로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무르익은 가을이 절정을 보이며 두메 낚시터 곳곳에서 눈이 즐거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번잡함 또한 없으니 잔잔한 호수에서 가을을 감사하기 딱! 좋은 시기 인 듯 합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낚시 보다는 글램핑형 수상방가로에서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고자
출조?를 오신 팀은 낚시대 대여로 낚시를 입문하셨 습니다.
굵은 향어로 손맛까지 봤으니 군 생활이 잘 될런지~~^^ ....
낮,밤의 기온차로 조황에는 다소 기복이 예상되고 있지만 깊은 수심권의
준 계곡지형의 두메 낚시터 특성상 수온 변화는 멀었기에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요즘의 시즌에도
어렵지 않는 낚시가 예상됩니다.
수상 시설물은 모두 난방 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고, 샤시형 방가로는 낚시 공간의 창을
설치 하였기에 평일 조용하고 따듯한 공간에서 손맛은 충분하게 볼 것으로 판단됩니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현실 입니다.
다시금 위드 코로나 전으로 돌아 가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가 조심하고
또 조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전국 어느 낚시터 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일이 없습니다.
그만큼 야회 활동은 상대적 안전 하지만 마지막까지 조심하여
내년 2022년도 에는 제한 없이 조우들과 함께 출조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