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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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계절의 감각 탓인지
어느새 장마철인가? 파란 하늘을 보기 어려운 잔뜩 흐린 날씨에
오락가락 하는 빗줄기는 소나기가 되어 간헐적으로 내리는 날이 계속되고...
조금만 움직이면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후텁지근한 여건에
불쾌지수 마저 살짝 높아지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는 아직 다가 오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무더위가 얼마나 기승을 부리는 그런 날들이 얼마나 지속될 런지?
아니 오신 듯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고즈녁한 회암의 주말...
그 소중했던 시간을 더듬어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언제나 아니 오신듯 다녀 가시며 덩어리를 자주 만나시는 ...
기다림...
문명의 이기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게...
문명의 이기를 누릴줄도 아는게 편리함의 지름길...
그늘아래 평상에서 잠깐의 오수도...
밤나무 포인트에서 한낮에 덩어리와...
옥수수를 먹고 나온 고운 채색의 월척급 붕어 입니다.
언제나 시원한 밤나무 아래...
건너편 무너미권...
기다림...
기다림은 계속되고...
멋쟁이 조사님의 포스...
좌대에도 가지런한 낚시대들...
좌대에서...
기다림은...
낚시의 시작이자 끝인지도 모릅니다...
방가로 앞 상류권의 모습...
수초사이에 대를 드리우고 계시는...
기다림은 여기에서도...
기다리면서 음악과 함께하며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오랬만에 아들과 함게 출조하신...
인생의 동반자와 함게하는 소중한 시간...
어디서 많이 본...ㅋㅋㅋ
포인트로 향하는 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가지런한 낚시대에서 대물의 느낌을....
조우들과 함께하는 삼겹살 파티는 낚시 즐거움 중...
오늘밤 덩어리의 그님이 저 낚시대로 와줄것만 같습니다...
상류권의 전경...
어둠이 내리기전 바쁘게 준비하는 손길...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회암...
물가에 많은 찌불이 밝혀지고...
상류에서 바라 본 좌대와 무너미권에도 케미불빛이....
하루종일 흐린 날씨이더니 어둠이 내리면서 구름속의 달빛이 보이기도...
그렇게 아침은 밝아오고...
밤새움의 피곤함이 월척 붕어의 얼굴을 볼수 있어...
준월척급 4~5수와 잔챙이가 들어 있는 살림망...
밤사이에 오락가락하는 날씨는 빗방울도 뿌리기도 하였던듯...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에는 살림망부터...
피곤함에 단잠에 드셨기에 방해를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출조한 미래의 낚시왕의 포즈...
월척급 이상으로만...
덩어리를 포획한 기념으로...
32.3센티의 탐스러운 월척...
월척붕어와 기념으로...
손맛.찌맛의 즐거움을 주어 고맙다! 집으로 잘 가거라~~~
덩어리들이 다수 들어 있는 살림망...(계측과 사진촬영을 사양하셔서 ^^")
회암의 주말이 그렇게 지났습니다...
덩어리의 그님을 만나신 조사님도
그저 맑은 공기속에 물가를 찾은 것으로 만족을 느끼시는
조사님도 계신 회암의 주말은 양면성이 공존하는 그런 주말이었습니다.
때로는 치어들의 극성스러움에
살며시 짜증이 밀려 오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 덩어리의 그님을
만날 수 있어 결코 기대감을 버릴 수 없는 회암이기도 합니다.
미끼의 선택과 낚시에 집중하는 시간대와 체력의 안배를 잘 하시어
회유하며 입질하는 시간대를 놓치지 않는다면 반드시 덩어리의 그님을 만나실수 있는 회암 입니다.
습하고 무더워지는 날씨 더욱 건강 하시고
언제나 안전한 출조와 어복의 충만 하심을 기원드리며...
회암지 오시는 길: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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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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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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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무심한 시간의 끝자락 창가에... . .. ...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잔설이 겨울이 완연해졌음을 알리고 빠른 속도로 결빙되어가는 수면의 두께는 계절의 깊이를 알리면서 올해 겨울에 들어서면서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황에 낚시터지기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회암의 물가를 찾아온 왜가리의 붕어사냥 솜씨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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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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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 .. ...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오후 무렵부터 펑펑 내리던 함박눈이 대지를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처럼 하얀 동화속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대를 드리우며 눈 내리는 풍경의 정취를 만끽하시던 조사님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면을 덮어버린 살얼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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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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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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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한번 찿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