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승을 부리며 몹시 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침기온이 1도 밖에 되지 않는 12월 초순의 날씨는 낚시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때문에 조사님들의 조과는 낱마리 수준에 그치고 말았고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당분간 주중으로는 차가운 날씨가 지속된다는 예보라 조황이 부쩍 좋아질 기대는 적습니다
하지만 주말께 정상적인 가을날씨를 회복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봅니다
요즘처럼 뚝 떨어진 수온에는 다소 깊은 수심대를 공략하는것이 유리한데
제방권과 다리밑 포인트를 추천하며 32대 이상의 긴대를 사용하는것이 유리하며 채비도 예민한것이 좋습니다
또는 각 상류의 지류권의 육초대가 잠긴곳을 수초제거작업후 공략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지렁이나 어분계열의 미끼가 주효할듯 보이며 글루텐 짝밥을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초저녁과 늦은 새벽시간의 주입질 시간대는 반드시 낚시를 하시는것이 조과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