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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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분명히 우리들의 영토 입니다...
아담한 회암의 물가를 따라 거닐다 보면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변덕스러운 날씨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는 소리없이
우리들 곁으로 찾아오고 있음을 조금씩 푸른색 옷을 갈아 입는
대지의 푸르름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새싹을 돋우는 잡초의 끈질긴 생명력과
수줍은 듯 연 분홍색 꽃망울을 간직한 진달래의 부끄러움과
앙상한 가지에 신록의 푸르름을 더해만 가는 나뭇가지의 꽃봉오리에서
또 그렇게 어김없이 무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계절의 변화는 더해만 갑니다.
언제나 반복되는 일상에서
작은 일탈을 꿈꾸며 탈출하여
조우들과 인생의 동반자와 벗들과 함께 찾아 온
물가에 대를 드리우고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이
내일이면 더욱 그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불규칙했던 주중의 날씨와 달리
무엇인가 조황에 기대감을 더욱 지니게 많들었던
안정적인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저조했던 조황은
자연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느끼게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게 하셨던 회암에서의 주말
그 소중했던 시간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고즈녁한 경치...
따스한 햇살이 봄날을 실감하게 합니다.
봄을 느끼게 많들어 주는...
한가로움이...
멋쟁이 노조사님의 여유로운 낚시...
몇일사이에 부쩍 자라는...
연 분홍 수줍은 자태를 보이는 진달래...
찔레꽃 나무 잎사귀가 제법 자라고 있습니다...
나뭇가지도 신록의 옷을 갈아 입고...
부들같은 수초들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 오르는게 봄을 느끼게 합니다...
봄은 소리없이 우리의 곁으로 찾아 오고 있습니다...
바람은 불지만 그다지 춥지는 않게 느껴지는...
물가를 찾는 발걸음은...
누가 쫒아 오는것도 아닌데 급해지기만 합니다...
꾼의 짐은 왜이리도 많은지?
에휴 무겁기도 하겠다...
낚시짐 이정도는 보통입니다...
좌대쪽에도 가지런한 낚시대가...
밤나무 아래...
상류쪽에도...
여조사님의 힘찬 캐스팅...
동반자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먼후일에는 오늘이 더욱 그리워질지도 모릅니다...
...
따스한 봄날 햇살 아래...
태공의 낚시대 끝에 내려앉은 것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만큼이나...
사색할수 있는 고요한 여유로움이 있어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
물가에 드리워진 찌를 바라보면서 마음의 평화를...
나의 세상에서 바라보는 물가의 풍경에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의 잃어버린 자아를 찾을 수 있다면...
오늘도 나는 그곳으로 가야 하겠다...
독도는 분명히 우리들의 영토 입니다...
찌불이 밝혀진 회암의 물가...
살림망을 구경 해 보니...
월척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낱마리 수준입니다...
이곳에도...
...
.
..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은 낚시가 잘 될 것 같다는
기대와 예측이 허무하게 빗나간 주말 이었습니다...
역시 조황을 예측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실감했던 주말
낱마리 수준의 빈작을 면키 어려워
조금은 실망스러움을 않고 돌아서는 걸음이 무겁게 보였습니다.
아쉬움이 많기는 하였지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반드시 있다는 믿음으로
자조 섞인 위안을 해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한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암 오시는 길: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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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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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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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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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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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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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로 덩어리 13수 꺼냈습니다...(새우 파는 곳이없어 전에 쓰던 냉동새우로) 그많던 새우는 어디로 갔을까요?...
노지에서 몾본 손맛 찌맛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수고 하세요^^;...다음에 또 찾아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