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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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핀 들꽃과
만개한 벛꽃을 보면 분명 봄은 봄인데...
앙상한 가지에 개화를 기다리는
꽃망울이 따스한 햇살을 갈구하듯
못내 아쉬움으로 가득한 이 섧기만 한 계절은
따스한 햇살을 목마르게 열망하며
내일의 길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권태로운 고즈녁함이 가득한
한가로운 수면가에 저 홀로 딩굴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산비둘기의 울음소리에 흐트러지는 적막함과 고요한 수면에
작은 파고의 몸짓을 보이며 스치는 봄바람의 날개짓에
수줍은 듯 소리 없이 푸르른 신록의 옷을
살그머니 갈아입는 나뭇가지의 작은 변화를 보며
우리들의 곁으로 다가오기도 전에 작열하는 뙤약볕 뒤로
조만간 멀어져 갈 이 짧기만한 어설픈 계절을 되새겨 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조우들과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하셨던
조사님들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모습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 자그마한 소류지에서...
오늘 그님을 만나기 위하여...
조우와 함께 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이제는 파라솔이 필요한 계절이...
포인트로 향하는 걸음에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햇살이 가득히 내리는 밤나무 아래...
오늘밤에 그님을 만나기 위하여...
봄을 알리는 벛꽃이 만개하고...
수줍은 새색시의 모습같은 진달래의 연분홍빛 채색이 곱기만 합니다...
봄이 되니 나무가지도 신록의 초록의 옷을 갈아 입고...
여유로운 가운데 한낮의 화이팅이...
오수를 즐기는 한가함도...
사색의 공간에서 기약없는 기다림도...
밤을 위한 준비의 손길도 있습니다....
오직 단 한번의 찌 올림을 통하여 그님의 모습을 만나기 위한...
조우와 함께하는 출조길에도....
조우와 함께하는 좀더 편안한 낚시를 위한 좌대로의 발걸음도...
좌대쪽 풍경...
오손도손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혹은 혼자서 호젓하게도...
따스한 봄날 아버지와 아들의 산책길도...
따스한 햇살아래...
찌를 향하는 진지한 시선도...
동반자와 함게하는 호젓한 산책길...
게시판의 붕어들도 잠시 구경을...
낚시터로 향하는 걸음에는...
뉘였뉘였 해지는 시간이지만...
동반자와 함께 담소를 나누던...
조금은 아쉬운 39.4센티의 덩어리...
멋들어진 우리네 토종 붕어 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멋들어진 39.4센티 덩어리의 위용....
이 살림망에서도 덩어리와 관고기급의 마리수가 보입니다...
38.2센티가 계측되어 집니다...
38.2센티의 덩어리와 이정도의 마리수와 사이즈라면...
덩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번 다른 포즈를...
살림망 좀 구경 할수 있을까요?
이곳에서도 덩어리 몇마리와 마리수가 보입니다...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월척급 한마리와...
덩어리가 보이는 쿨러에는...
37.6센티의 덩어리와...
형제들의 줄서기 입니다...
.
..
...
회암지 이 자그만 소류지에서
연이어 등장하는 덩어리들의 고운 자태를 보며
봄날 산란을 앞두고 왕성하게 먹이 활동을 하는
붕어들의 활발한 몸짓을 보면 아직은 수초가 자라오를 정도의
따스한 수온은 아니지만 상류쪽 수초가에 유영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요즈음이야 말로
먹음직한 생미끼를 통한 그님을 보실 수 있는 시기인 듯 합니다.
언제나 안출 하시고 어복이 충만 하시기를...
회암지 오시는 길: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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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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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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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무심한 시간의 끝자락 창가에... . .. ...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잔설이 겨울이 완연해졌음을 알리고 빠른 속도로 결빙되어가는 수면의 두께는 계절의 깊이를 알리면서 올해 겨울에 들어서면서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황에 낚시터지기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회암의 물가를 찾아온 왜가리의 붕어사냥 솜씨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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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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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 .. ...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오후 무렵부터 펑펑 내리던 함박눈이 대지를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처럼 하얀 동화속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대를 드리우며 눈 내리는 풍경의 정취를 만끽하시던 조사님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면을 덮어버린 살얼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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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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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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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엔 꼭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