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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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내 인연의 자락에...

회암지기 IP : 4b0c216e1b0343e 날짜 : 2010-05-24 15:46 조회 : 2820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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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흐름과 철따라 피고지는 꽃들의 향연
하이얀 꽃망울에 달콤한 향기 가득한 아카시아 꽃 내음에 취하는 계절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산란을 마치고 가장 왕성한 식탐과 힘찬 몸짓을 보이는
깨끗하고 탐스러운 붕어들의 찌올림이 절정에 이르게 되어
안개 자욱해지는 이슬 내리는 청초한 밤 녹색의 몽환적 찌 불을 밝히고
어둠속에서 단한번의 묵직한 찌 올림으로 그님이 와주기기를 기다려 보게 됩니다.

물가에 펼쳐놓은 낚시대 끝으로 내려않는
태공의 탄식과 한숨마저도 구성지게 울어대는 소쩍새 소리에 묻혀
물가에 저 홀로 나뒹구는데 속절없는 시간은 어김없이 밝아오는 여명을 기약하는데
온 밤을 지새어 나의 빈 바구니에 가득 담긴 것은
붕어가 아닌 밤을 하얗게 밝히며 털어버린 내 일상의 찌꺼기의
형상 없는 무게이며 밤을 지새우느라 지치고 힘든 육신이지만...
털어버린 상념의 무게감으로 조금은 가벼운 심신으로 맞이하는 연휴의 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새 신록이 가득한 계절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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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의 덩어리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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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급들로 지나게 손맛을 보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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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빨리 덩어리 그님을 만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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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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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 쪽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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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렇듯 시원한 곳이 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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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살림망에도 월척급이 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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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수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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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주인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찌6개가 돌돌 말리는 대형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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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도 붕어는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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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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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살림망에도 적지않은 씨알과 마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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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나선 미래의 낚시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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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파라솔이 필수인 계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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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와 함께하신 멋쟁이 여 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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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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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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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낚시대가 활처럼 휘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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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밤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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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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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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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같은 분위기를 보이는 중상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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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나선 꼬마대장은 장난감이 더욱 소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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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산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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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함께하며 나누는 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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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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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자리 하시지만 조용한 회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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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적지도 저곳 중의 한곳 포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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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과를 거두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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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하는 낚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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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아래서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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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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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비치기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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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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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가 가득한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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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의 이름모를 꽃과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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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꽃이 함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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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연이 이리도 다정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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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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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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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운치있는 회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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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의 무넘이에는 언제나 물이 넘쳐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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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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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40리 되는 됫박에 겨자씨를 넣고
그것을 3년마다 한알씩 세는 세월이 2천번을 되풀이 되는
세월을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동행 한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만남은
2천겁을 넘어선 그야말로 무량수의 인연
그 영겁의 시공간 속에서 찰나의 만남이지만
내 인연의 자락에 든 모든 것은 그렇기에 소중하고 귀한 것 인지도 모릅니다.



회암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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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면 적 수면적:2,500평
주어종 토종붕어 좌대수 50석
허용칸수 4.0칸 이내 수 심 1.0m ~ 3.5m
부대시설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입어료 3만원
홈페이지 문 의 031-672-8403 010-8856-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