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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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여유로움과 바쁜손길의 사이...
.
..
...
이상 기온 탓인까?
밤과 낮의 커다란 일교차에
아직도 밤에는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기도 합니다.
대를 드리운 채
찌불의 향연을 기대하며
오직 한번의 입질을 통하여 그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구슬프게 밤의 정막을 깨는 소쩍새 울음소리를 벗 삼아
깊은 사색에 잠기며 일상의 무거운 짐을 살그머니 풀어 놓게도...
나뭇잎새 마저 늘어지는
작열하는 뙤약볕 아래 내일의 길목 저 뒤안길에서
성큼성큼 성하의 계절 초여름이 다가 오고 있는 듯
한낮의 작열하는 태양이 계절을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고즈녁한 권태로움 마저 소담스럽게 담고 있는 회암에서
함께 하시는 조사님들의 하루를 정지된 화상에 담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햇살이 가득한 회암의 그늘 포인트...
완연한 여름처럼 신록이 푸르기만 합니다
...
여유로움과 바쁜손길의 사이...
담배 한모금의 여유...
정성스레 미끼를 달고...
집중하는 시선...
...
고즈녁한 풍경입니다...
군데군데 자리하고...
물끄러미 찌를 응시하는 시선...
외대 일침으로...
나란히...
그늘 아래에서의 여유로움이...
밤나무 아래...
화이팅 하는 순간의 짜릿함은...
자리를 비우고 어디로...
...
그저 조용한 분위기는 언제나 한결같은 회암 입니다...
예쁜 들꽃이...
만개해버린 들꽃...
월척을 비롯하여 제법 마리수가 되는 살림망 입니다...
월척을 들고 기념으로...
여기도 마리수가 제법...
회암의 토종 월척과 함께...
...
붕어를 계측 해보니...
32.5센티의 월척이네요~
미소가 아름다운...
담배 한개비의 여유...
.
..
...
언제나 그러하듯
빈바구니에 일상의 묶은 때를 가득 담으신 분도
또는 덩어리급의 붕어를 가득 담으신 조사님이 공존하는 회암 입니다.
사용하시는 미끼.채비와 기법.
그리고 낚시의 집중도에 따라서 조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듯
채우는 낚시와 비우는 낚시의 차이는 분명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제와 어제밤에는
새우 보다는 채집된 참붕어 미끼에서 입질을 쉽사리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떡밥이나 지렁이 미끼에서의 반응이 가장 빠르게 보입니다.
열마리의 붕어보다 단 한마리라도
묵직한 덩어리를 보시려면 참붕어 미끼가 좋을듯...
언제나 안전한 출조와 즐거운 낚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 회암은 1년 365일 변동없는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암 오시는 길: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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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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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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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무심한 시간의 끝자락 창가에... . .. ...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잔설이 겨울이 완연해졌음을 알리고 빠른 속도로 결빙되어가는 수면의 두께는 계절의 깊이를 알리면서 올해 겨울에 들어서면서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황에 낚시터지기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회암의 물가를 찾아온 왜가리의 붕어사냥 솜씨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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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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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 .. ...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오후 무렵부터 펑펑 내리던 함박눈이 대지를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처럼 하얀 동화속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대를 드리우며 눈 내리는 풍경의 정취를 만끽하시던 조사님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면을 덮어버린 살얼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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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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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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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주머니 불친절이 갈때마다 점점 더 느껴지네요.(몇몇 조사님들 여론을 들어본 결과)
전화받을 때부터 친절함이 없는 것으로 시작,
조사님들 라면 등 야식그릇 세척 못하게 세면장 '수세미' 치워버렸고 퇴근하면서 '수도밸브' 잠그는 등등...
(이 내용 말고도 더 신랄한 말씀들 많았지만 남자사장님이 좋으셔서 이정도만 하죠)
낚시터주인마님들, 손님이 많아지면 변한다더니..."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회원들 담주에 또 갑니다
잘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