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까지 서서히 살아나고 있던 조황이 토요일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저조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온이나 바람 등 기상 여건은 나쁘지 않았는데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과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입질을 받을수 있었고 붕어들의 활성도는 나쁘지 않다는 점이 다행입니다

결빙전까지 날씨나 기온의 변화가 많이 나타나면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나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오히려 결빙이 되고 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적어지면 입질이 더 살아나는 모습을 보일거라 믿습니다

예년의 경우와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볼때 설득력을 갖는것 같습니다

현재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이며 보다 예민한 채비에 큰폭의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직까지는 글루텐과 어분에 반응이 빠르지만 동물성 미끼와 병행하며 낚시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주에는 좀더 많은 입질을 받을수 있도록 더욱 준비하여 조사님들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