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통에 낚시하기에는 영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양이 적어 다행이었고 기온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아 입질은 꾸준했습니다

새로운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 아침에는 화창한 하늘을 보여주며 따사로운 날씨입니다

아마도 당분간 안정적인 조황이 계속 유지될것으로 예쌍되고 있으며 수온도 적당합니다

두메지 산과 들을 모두 울긋불긋 물들어 버린 단풍은 화사한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하루동안 잦은 입질에 손맛을 보시면서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보너스를 받는 느낌입니다

지나는 가을이 무척 아쉽기만 한데 짬내어 두메지를 찾아주시면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