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 업주전용게시판으로서 업로드 횟수는 1일 1건으로 제한합니다
· 회원가입후 곧바로 조황을 올릴 수 있으나 별명은 반드시 유료터명의로 올리시기 바랍니다
· 등록은 무료이오니 유료터 등록신청 참고하시기 바라며, 유료터명의가 아닌 조황은 유료터자유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이어지는 주말의 조황...

회암지기 IP : 64ef23927ea9f24 날짜 : 2009-12-14 18:29 조회 : 3354 본문+댓글추천 : 0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새로운 한주도
힘차고 활기차게 맞이하여
언제나 즐거운 일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이미 어제가 되어버린 주말의 표정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시리도록 맑은 하늘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는...
DSC_0008_fish_pay04445757.jpg

호젓하게 조우와 나란히...
DSC_0001_fish_pay04460725.jpg

무너미권 소나무 아래...
DSC_0012_fish_pay04461931.jpg

이 삭막한 계절에 오늘은 그님을 만날수 있으런지?
DSC_0003_fish_pay04463069.jpg

기대감을 지닌채 대를 드리우고...
DSC_0004_fish_pay04464076.jpg

찌를 응시하는...
DSC_0005_fish_pay04465734.jpg

수심체크 채비 점검 중...
DSC_0015_fish_pay04471553.jpg

이제 기다림으로...
DSC_0017_fish_pay04472645.jpg

밤나무 아래 자리하신...
DSC_0008_fish_pay04474494.jpg

시선...
DSC_0021_fish_pay04475495.jpg

이내 입질을 받아 후킹에 성공하고...
DSC_0023_fish_pay04480976.jpg

토종붕어의 당찬 몸짓이 손맛을 느끼게 하고...
DSC_0025_fish_pay04482112.jpg

늘씬한 토종붕어의 모습입니다...
DSC_0028_fish_pay04483096.jpg

상류에 자리하신 조사님의 캐스팅.
DSC_0034_fish_pay0448563.jpg

바뻐지는 손길...
DSC_0033_fish_pay0449043.jpg

좌대의 풍경...
DSC_0040_fish_pay04492976.jpg

동반자와 함께하는 낚시의 즐거움은...
DSC_0045_fish_pay04504930.jpg

여유로움속에 미소 지을 수 있음이...
DSC_0047_fish_pay04511163.jpg

회암의 지킴이 왜가리가...
DSC_0063_fish_pay04521271.jpg

조사의 시선...
DSC_0064_fish_pay0452297.jpg

상류쪽에 텐트들이 많지만.
DSC_0067_fish_pay04530212.jpg

고즈녁한 전경입니다...
DSC_0072_fish_pay04541575.jpg

햇살이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DSC_0077_fish_pay04544780.jpg

텐트안을 살짝 들여다 보니...
DSC_0083_fish_pay04552587.jpg

처음으로 회암을 찾으셨다는 조사님의 여유로운 미소
DSC_0065_fish_pay04555183.jpg

조우와 나란히 함께하는 낚시는...
DSC_0092_fish_pay04571018.jpg

챔질을 할까? 말까?
DSC_0114_fish_pay04580619.jpg

앗! 챔질 타이밍은 언제?
DSC_0115_fish_pay05000162.jpg

여기서도 계속해서 챔질을 위한...
DSC_0032_fish_pay05041698.jpg

밤나무 사이로 비치는 상류의...
DSC_0031_fish_pay05045529.jpg

물가에 반추된 텐트와...
DSC_0067_fish_pay0506139.jpg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치는데 이른 겨울의 일몰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DSC_0019_fish_pay05064352.jpg

아침안개가 걷히지 아니한 시간..
DSC_0071_fish_pay05072433.jpg

조황 확인을 위하여 돌아보니 살림망이 전부 걸려있고...
DSC_0079_fish_pay05080395.jpg

여기에도...
DSC_0080_fish_pay05084789.jpg

살림망에 붕어들이 보입니다
DSC_0085_fish_pay05092635.jpg

어림잡아 20여수 이상의 깔끔한 붕어들이...
DSC_0086_fish_pay0509473.jpg

또 다른 조사님의 살림망에도...
DSC_0087_fish_pay05101210.jpg

여기는 셀 수 없을만큼 많은 붕어들이 보입니다
DSC_0088_fish_pay05104526.jpg

거의 월척급의 붕어도 보이는...
DSC_0091_fish_pay05110481.jpg

약15수 이상 되는 듯...
DSC_0093_fish_pay05113493.jpg

이 살림망에도...
DSC_0095_fish_pay05121886.jpg

탐스러운 붕어들...
DSC_0097_fish_pay05125120.jpg

잘 생긴 토종붕어...
DSC_0101_fish_pay05132983.jpg

계측자에 올려보고...
DSC_0105_fish_pay05150323.jpg

일요일 오후에..
DSC_0128_fish_pay05163381.jpg

이런 붕어를 만나기 위한 준비하는 손길도..
DSC_0133_fish_pay05174242.jpg

대물 조사님의 시선...
DSC_0130_fish_pay05181996.jpg

발걸음은 어디로...
DSC_0135_fish_pay05183273.jpg

낚시대의 편성을 완료하고..
DSC_0125_fish_pay05010774.jpg

이제 붕어를 만나는 일만...
DSC_0127_fish_pay05012781.jpg

좌대에서는 계속해서 붕어를 만나고 있는...
DSC_0136_fish_pay05210220.jpg


계절은
이미 깊은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데.
겨울 같지 아니한 포근한 겨울 날씨로 수온의 변화도..

12월 들어서
두번째 맞이하는 주말
역시 회암을 아껴 주시는 많은 조사님들이
회암으로 걸음을 하셔서 모든것이 삭막해져만 가는
이 서러운 계절에 그래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호 조황속에
비록 덩어리급의 등장은 없었지만 붕어의 손맛을 즐기실 수
있었음에 소박한 작은 만족을 느끼실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이제 조금은 차분한 마음으로
마지막 잎새처럼 마지막 한장남은 달력의
남은 여백을 충실히 채워 저물어 가는 기축년을
고이 보낼 준비를 해야 할것만 같기도 한 그런 날들 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활기차게 맞이 하시기를...

회암오시는 길:
1971027146_tTsvoqhg_25BB25E725C125F8_a67
추천 0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조황 더보기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면 적 수면적:2,500평
주어종 토종붕어 좌대수 50석
허용칸수 4.0칸 이내 수 심 1.0m ~ 3.5m
부대시설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입어료 3만원
홈페이지 문 의 031-672-8403 010-8856-8403

1등! 4짜워리 09-12-15 02:19 IP : 049998c4f2055df
아~ 시기가 제가 한참 찾을 떄만해도 (불과보름전...)

마릿수 보다는 덩어리 엿는데 이제는 덩어리보다 마릿수가 좋군요...

지난 화보에서도 대박이드만 이번에두 마리수가 좋네요

해넘어 가기전에 한번 들르겟습니다

^^
추천 0

2등! 수작 09-12-15 11:30 IP : 197ed68f712856b
손맛 좋았겠네요~~
부럽습니당~~
추천 0

3등! 회암지기 09-12-15 12:16 IP : 64ef23927ea9f24
4짜워리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불과 보름전에만 하더라도
마리수 보다는 씨알 위주의 조황으로서
나오면 덩어리의 싸이즈에 관심이었는데...
어느 한순간 갑자기 좌대와 노지 고르게 마리수 위주로 나오기 시작 하네요~ ^^*
일반적으로 조황이 떨어지는 주말의 경우에도
상하류 고르게 평균10~20여수 이상의 손맛을 보신듯 하였습니다.
헌데 조금 염려되는 것은 생미끼(새우)낚시의 조황이 조금 저조하다는 것이... ^^;;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것이 조황이니
이제 내일이면 또 어떤 변화가 생길것인지...
편안 하실때 걸음 하셔서 맑은 공기 마시며 진한 손맛을 느끼시기를...
좋은 하루 되시구요~
추천 0

회암지기 09-12-15 12:27 IP : 64ef23927ea9f24
수작님
반갑습니다..

주말의 경우에도
모든 조사님들이 떡밥.지렁이 작밥 낚시로
상 하류에서 고르게 손맛은 보신 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새우낚시의 조황은 저조했구요~
덩어리까지 나와 주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좋은 하루 되시기를...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