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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48 건
2011년 인사드립니다.
저의 거일낚시터를 아껴주신 모든조사님들께 2011년 첫인사 올립니다. 길것만 같았던 겨울이 올겨울 처음내린 비덕분에 작년과 똑같이 2월이 끝나기이틀전날에 완전해빙이 되었네요. 참으로 오묘한자연의 섭리에 그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직은 겨울이 남아있겠지만 머잖아 가는겨울을 아쉬워할때가 곧오겠지요. 남은겨울 잘마무리하시며 아무쪼록 건강잃지
No
88
거일낚시터
11-02-28
4,040
0
신년인사 드립니다
12
묵은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이합니다.지난해의 못다한 소망은 올해에는 꼭 이루어지시기 바라며 저의 거일낚시터를 아껴주신 모든조사님들과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No
87
거일낚시터
11-01-01
5,457
0
마지막 잎새
4
그시절 푸르던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싸늘히 부는바람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을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일래 흐느끼며 길떠나는 마지막 잎새..........♬가
No
86
거일낚시터
10-11-21
4,147
0
가을 망상(妄想)
2
먼산 초목들이 하루다르게 가을색으로 물들고 괴기들과 함께할 시간들도 점차 줄어드는것만 같네요. 물속 괴기들맘이야 알수는 없는터 이제는 작은조황에 감사해야 할것 같구요. 바램이라면~~ 막바지 가을대박을 꿈꾸는 낚꾼(君)들과 겨울을 준비해야하는 괴기들이 (요즘 tv광고처럼) 밥한번 먹을수는 없을까??? 가을이 가기전에............ 잠시 엉뚱쌩뚱한 망상에
No
85
거일낚시터
10-10-24
3,877
0
만추(晩秋)로 가는길
더 힘껏 껴안고 사랑하며 오래토록 곁에 두고 싶은데 그런데 가을은 자꾸 떠나려고 하는것 같네요. 다른곳에서 토종으로 대우받는 강붕애 8짜급 몇마리에 그이하의 가물치,강메기 모두 자연산(국내산) 입니다. 만추로 향하는 주말은 조금 쌀쌀할 정도였습니다. 항상 건강잃지마시고 새로운한주도 좋은날들만 되시기 바램합니다..
No
84
거일낚시터
10-10-17
3,846
0
가을 그리고 낚시
어느덧 가을도 중턱에 와있고 북녁의 단풍소식도 조만간 내려 오겠지요.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지만 아직은 한참 낚시 할만할때~~~ 올시즌도 점차 작아지는것만 같네요. 어느날은 웃고 어느날은 한숨짓고 그날그날마다 조황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점 숙지하시고 좋은날에 출조하셔서 어복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No
83
거일낚시터
10-10-10
3,180
0
깊어가는 가을
높고 청명한 하늘 출렁이는 금빛물결 고와지는 잎새 아침연못에 피어오르는 물안개..... 9월이 가을 한가운데에 와있는것 같습니다. 긴연휴동안 불안정한 물속변화에 괴기들이 적응이 안되었는지 기대만큼의 화이팅은 보여주지못한 아쉬웠던 한주였습니다. 찾아주신 조사님들께 감사올립니다..
No
82
거일낚시터
10-09-26
4,331
0
가을 잉어
가을문턱을 넘어선 9월첫주 조황은 8월에 비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것 같네요. 마리수 조과도 그렇고 6짜,8짜 대물들의 얼굴도 보이고..... 역시 가을은 잉어의 계절인듯 싶습니다. 년중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는 가을잉어들과의 한판.....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철지난 늦더위 늦장마에 태풍까지..... 특이한 변절기에 건강잃지않으시기를 바램합니다..
No
81
거일낚시터
10-09-05
3,729
0
가을의 시작
잦은비로 일주일을 변덕스럽게 보냈는데 주말에도 악천후까지 겹쳤었네요. 8월과 함께 여름이 떠나고나면 그리 길지않을 가을낚시의 때(節)를 맞이하겠지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소슬바람이 불어오네요. 건강하시고 남은8월 잘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No
80
거일낚시터
10-08-29
4,188
0
고르지못했던 한주
요즘 참 무척더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낚시 되는날은 되고 안되는날은 잘안되는 고르지못한 한주였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폭염도 물러간다하니 이제 여름은 작아지고 조심스레 가을맞을 준비를 해 보렵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8월하순도 좋은날만 되시기 바램합니다.
No
79
거일낚시터
10-08-22
4,602
0
8월 두번째 소식
2
권세도 십년이면 다하고 화사한 꽃도 십일이면 다하느니 이제 올늦더위도 까짖것 열흘이면 족하지 않을까? 아직은 여름이 남아있지만 입추,말복도 지났으니 조석으로 조금씩 선선함이 찾아오겠지요......
No
78
거일낚시터
10-08-15
3,544
0
여름나기
작년겨울 그렇게 길고 혹독하게 춥더니 올 여름은 또 무지하게 덥내요. 고수온에 용존산소량은 급감하고 각종 수생균은 창궐하니 괴기들 입질약해지고 까다로울수밖에....... 하물며 시설좋다는 양식장에서조차 괴기들의 폐사가 만연되고 있을정도이니 사람이나 괴기나 여름나기 힘들기는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횡포부리는 8월첫주 변덕스런 소나기
No
77
거일낚시터
10-08-08
3,661
0
7월의 마지막
무더위를 피하여 고속도로를 향해 도심을 빠져나가는 차량들~~~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들마다 온통 피서이야기뿐..... 산과들 계곡에는 사람들 천지~~~ 시설열악한 낚시터는 오히려 한적함이 깃드네. 모처럼의 휴가와 피서 탈없이 잘보내시고 즐거웠던 이야기만 한아름 담아오시기 바랍니다
No
76
거일낚시터
10-08-02
3,410
0
복더위에 건강하세요!!
2
꼼짝않고 서있기만해도 줄줄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속수무책~~~ 까다롭지만 줄기찬입질에 연달아 헛방만하는데에도 속수무책~~~ 하지만 밤이되면 언제그랬었느냐는듯이 시원해지는것 하나만은 속수유책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한주는 소금더위탓인지 비교적 깊은수심대에서 안정된 조황을 보였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가끔씩 내려주는 소낙비가 짠복더위
No
75
거일낚시터
10-07-25
3,329
0
7월 세째주
덥고 습습하고 끈적이고 불쾌지수 높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장마로인한 비피해 없기를 바램하며 힘빠지고 지치기쉬운 날들이지만 마음만이라도 평안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No
74
거일낚시터
10-07-20
3,724
0
장마 조황?
장마철 조황은 어떨까?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주말은 장마의 영향권안에 있었습니다. 깊은수심대의 제방권은 자리편차가 있었던 반면 그반대의 중상류는 낱마리라도 고른손맛을 본것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최근에 반입된 어류중에는 4짜급에 해당하는 자연산 강붕어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층 낚시의 재미를 만끽할수 있을것으로 사료되며 미리 강고
No
73
거일낚시터
10-07-13
3,232
0
7월 첫주
3
장마비가 단비가 된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괜찮은 조황이 이어진것 같구요. 주말에는 오락가락하는 장마로 인해서 다소 기복이 있기도 했지만 한주간조황은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요즘 낚시대 빼앗기는 조사님들 많습니다. 낚시대거치시 뒷걸이(고리)하시어 괴기에게 낚수대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마철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복충만 하세
No
72
거일낚시터
10-07-06
3,515
0
6월 끝조황
올해도 벌써 반을 넘기게 되었네요. 올 전반기의 특징은 무엇보다 입질이 풍부한점을 들수있겠습니다. 낮과밤, 자리구분없이 비교적입질은 꾸준한 편입니다. 다만 입질의 패턴이 자주바뀌고 조금은 까다로워서 성공(hooking)이 잘안되어 낚시하기는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예년에 비해 다조과 달성이 많지않은 반면 괴기들의 파워는 월등하게 좋
No
71
거일낚시터
10-06-27
3,404
0
대물낚시
큰고기들~~까다롭지만 힘이 좋습니다. 대 우자작~~뚝,,,,,, 본인의 조력을 믿고 큰눔들 혼내려다 되레 혼나는 조사님들 종종 있지요. 큰고기낚시...매력있지만 경제적손실도 함께하는것 같네요. 급격한 여름날씨에 괴기들도 갈팡질팡 고르지못한 한주간의 조황이었습니다. 더워지는 여름 건강유의하시고 웃음가득한 6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
70
거일낚시터
10-06-08
3,375
0
대물여행
아카시아꽃 향기 바람에 날리는 5월에 대짜(잉어72cm, 90cm,77cm,75cm)들의 출현에 설레였습니다. 6월에도 변함없이 대물들과의 만남(여행)이 계속되기를 바램해 봅니다..
No
69
거일낚시터
10-05-30
3,543
0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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