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송전지는

하루 5cm 정도의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최상류에 있는 좌대들을

조금씩 뒤로 물러나며

상류 물골 자리 얕은 수심권

수몰 나무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균 1~1.5m 깊은 곳은

2m 정도의 이 시기 최상의

포인트~~

그 자리에서 어젯밤부터

3차 산란이 들어가고 

있으며 일몰 후부터 

대물들의 회유가 

시작되며 넣어주는

글루텐 미끼에 왕성한

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사짜 대물이

올라왔지만 아쉽게도

즐거운 손맛으로 자신만의

추억을 간직하며 

방생하신 조사님들~~

다행히 어제는 사짜의

묵직한 손맛을 보신

조사님께서는 방생을

안 하셔서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수원좌대에서 축하의 박수를~~

3차 산란이 시작되며

또다시 사짜 대물의

기회가 찾아온 수원 좌대로

출조 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