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되면 선선함이 조금씩 가을의 시작이 느껴지고
늦은밤에는 한기에 대비 해야하는곳이 거일의 작은연못입니다.
휴가와 입추가 들어있는 8월의 첫째주
연이은 지난3주동안의 호조황에 비해 조금은 쉬어가는 조황이었던것 같습니다.
낮보다는 밤낚시에
낚시대는 조금짧게(1,0~2,0.2,5~2,8칸 에서 반응좋음) 줄과 바늘은 조금 튼튼하게 하는외에는 평상시채비와 큰변화는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밤낚시에서의 다대편성은 자제하시기를 적극권하는바
서울 은평구에서오신 조사님께서는 장대다대편성으로 인한 줄엉킴으로 밤새채비손질하느라 밤낚시 망쳐버린 사례가 있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일을 찾아주시는 모든조사님들
무더위에 건강잃지마시고 즐겁고 행복한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이상하게도 여름에도 초가을자리에서 꾸준하게 나오는 것이 특이한 것 같네요.
일반 유료터(양어장)에서 장대 다대편성이라.....
책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닌만큼 거일에서는 한대를 펴드라도 꾸준하게 집어하시면
분명히 묵직한 손맛을 볼 수 있으니 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