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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며

쌀쌀한 날씨에 시즌이

끝나는 분위기~~

하지만 새벽부터 날씨가

풀리고 기온이 오르며

늦가을 시즌이 시작되고

있는 송전지~~

어제도 많은 조사님들이

대물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수원좌대

포인트에 올라 이른 시간부터

대 편성을 마치고 밤낚시를

대비 낮 시간 오랜만의

지인 분들과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작된 밤낚시~~

최상류 버드나무와 육초 대

아늑한 포인트에 자리 잡은

한 조사님~~

올 한해 매주 출 조하며

대물을 노려보았지만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녀석들~~

하지만 오늘만큼은 사짜의

얼굴을 보고 말겠다는

각오로 임한낚시~~

물골에서 육초대로 올라타는

능선으로 대 편성을 하고

나만의 미끼배합과 글루텐으로

운영 그렇게 시작된 낚시~~

저수지에 어둠이 내리며

케미를 달고 얼마 후 시작된

입질의 허리 급의 손맛~~

계속해서 입질이 이어질까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긴 기다림~~

새벽시간 상류 얕은수심권으로

대물의 회유가 시작되며

또다시 찾아온 기회~~

찌불을 밝히며 올라오는

입질의 절묘한 타이밍~~

순간 타이밍을 노치지 않고

덜커덩 사짜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든 조사님

수원좌대에서 축하의 박수를~~

다른 포인트에서도 허리 급의

손맛을 보셨지만 좋은 조황은

아니라 아쉬움이 남은 주말낚시~~

송전지 수원좌대로 출조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한주를 시작해 보시기 바라며

방한대비와 시간분배를 잘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수원좌대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