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이끄는 대로 바람이 떠미는 대로
맑은 공기 마시며 삼합지를 거닐고 있노라면...
정겨운 소리가 들립니다. ‘삭삭삭삭’, ‘첨벙’ ‘스르륵 사라락’ ‘첨벙’ ㅎㅎㅎ
아침에 내린 서리를 맞은 감나무 잎이 하루 만에 떨어지는 것을 보며..
아.. 자연에 이치란...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P.S : 지난 주말에는 네이버카페 ‘붕어만’조우님들께서 저희 삼합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자연속에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일줄 아는 진정한 낚시인의 모습을 바라보며 인생에서의 멋과 여유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신 붕어만 카페조우님들께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진정 즐길줄 아는 여러분이 챔피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