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입동(立冬)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입동을 제촉하듯이 아침부터 바람이 세게 불어댔습니다.. 그제의 호조황을 이어갈수 있길
바라며 하루를 시작해보는데 관건은 역시나 추위였네요~오늘 아침에 청소를 하려 나같는데
의자에 서리가 꺼서있는것을 보고 역시나 계절은 여지없이 바뀌어가는구나 하는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 입동의추위도 열혈조사님들의 의지를 꺽지는 못한듯합니다.. 대물터와 붕어터 조황은
그제의 호조황을 이어서 계속해서 멋진 그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찌올림과 손맛은 정말이지
저도 반한정도로 대단하며, 계절의 바뀜속에서 물속녀석들도 겨울준비를 하는것이 분명해보이며
월척급의 손맛은 초봄의 4짜와 견줄정도로 대단합니다...
오셔서 앉는 자리에서 구르텐계열보다는 어분계열로만 찰지게해서 작은 콩알크기로 계속해서
던지시면 밑걸림도 제거되고 집어도 되고 고기는 보리를 넣지 않았기때문에 빠지지도 않게 계속해서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말이 중요하니 잘 이해바라며, 채비는 가능한 모노줄에 바늘도 5호정도로
예민한 채비를 부탁드립니다. 참고하세요~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인 손맛보장을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