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며 주춤하던 조황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월척들이 간간이 올라오며 꾼들의 마음을 더없이
설레게 했지만 주말이후 조황이 안 좋아지며 어제 밤낚시까지 부진한
조황이 이어졌지만 오늘 봄 단비가 내리며 최상류 얕은 수심 권으로 붕어들이
들어오며 시원한 찌올 림이 시작됐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도 당분간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온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생각되기에 송전지에서 대물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붕어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시간대는 해가 지고난후 9~10시 부터 입질이
시작되며 새벽2~4시 사이에는 활발한 입질시간대로 이 시간에 집중 공략해야
월척을 만나 보실 수 있으니 시간분배를 잘하시기 바라며 미끼운영도 다양한
미끼운영으로 사용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포인트 수심은 0.8~1.5m 수심 권에 7~8도 정도의 수온을 보이고 있으며
수몰나무 갈대 포인트는 1도정도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