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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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비 내리는 송전지. 송도좌대 조황.
마치 태풍이 지나는 여름인 양
강한 동풍과 함께 새벽 폭우였습니다.
예년에 비해 많은 담수탓에 가뜩이나 높은 저수율을
좀 더 상회케 하는 강수가 되었습니다.
높은 저수율은 기복있는 일기여건이 가져오는 기온과 수온에도
영향을 미쳐 오르는 수온을 더디게 합니다.
반대로 호재는 있었습니다.
낮았던 수온에 필요이상 맑았던 물색은 탁주를 뿌려놓은 듯
물색을 일순간 바꿔놓았습니다.
반나절이 지나며 가라앉을 듯 했지만,
썩 좋은 정도의 탁함을 유지하며 붕기척이 없었던 곳도
육안으로 확인되는 일렁임과 액션까지 보여주곤 합니다.
그런 물색이긴 하지만, 수온이 오를 무렵의 다시 찬기운은 엄습해
수온은 다시 더딤세를 보일 듯 합니다. 물론, 짧겠지만요.
조과를 드러내는 시간대도 일주전으로 돌아간 듯 해
주된 동튼 후 아침 시간대에 제법되는 녀석들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낮조과 또한 물색호재의 덕을 봤고, 이어지는 초저녁 조과 역시도
맛깔난 저녁식사 최고의 반찬이 됩니다.
지렁이 반찬.
날이 개이고, 다시 오르는 기온이 주는 노곤함이
물색과 함께 희석되길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송전지 송도좌대 : 031-336-7313
http://cafe.daum.net/songdoho
- 세 줄 요약.
.태풍급 동풍과 강우콜드게임.
.탁주빛 송전지. 안주는 지렁이.
.물색호재에 낮조과, 아침햇살에 몸통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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