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부처님은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을을 걸으시고 하늘과 땅을 가르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천상세계( 신)와 지상세계(인간)를 통틀어 오직 깨달은 이가 가장 존귀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누구든지 깨달으면 다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 모두야 말로 신들과 인간가운데서
가장 존귀한 존재입니다.
이것이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면 누구나 그 어떤 조건에서도 행북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 어떤 조건 하에서도 괴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 삼계개고 아당안지"는
이 세상이 모두 다 괴로움에 빠져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는 뜻입니다.
다른 이들에게도 자유와 행복의 길을 전해주겠다는 뜻입니다.
진실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려면 부처님이 인도하는 그 길을 따르겠다고 다짐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부처님께서도 버린 권력과 재산을 나에게 달라고 빕니다.
이제는 복을 비는 것으로는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알고 깨우쳐서 행복과 자유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는 돈과 권력이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합니다.
이것이 부처님이 태어나면서 하신 말씀의 현대적의미입니다.
저는 무교지만 종교와 상관없이 좋은 말씀 같아 옮겨봤습니다.
거슬렸다면 죄송하구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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