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녘을 바라며



넓다란 대지에 모를 내어 놓은지도 얼마간 되어



송전지의 배수도 텀을 두며 잠시 숨을 고르며 진행됩니다.





주말께 잠시 중단됐던 배수는 일상을 맞으며



다시 월화수목금금금을 함께 합니다.





주말조황은 주 후반조황과 다르게 낱마리조황에 그쳐



주말특성과 배수중단에 따른 영향이 있어보입니다.





그간의 배수에 낮아진 수심에 따라



송전지좌대들은 갈수기를 맞으며 깊은 수심으로 향해 있습니다.



1m - 3m 가량의 수심을 나타내며 깊은 듯 하지만



역시도 신호와 조과를 드러내며 일정량 이어질 배수에



다시 적응세를 띌 듯 합니다.





지난 주와 다르게 아침에의 조과도 드러낸 주초입니다.



아침조황은 위치마다 다르게 나타나 일반화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무엇보다 수심,둠벙,둔덕,바닥상태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다른 시간대의 조황입니다.





수초군락과 거리 먼 지형과 바닥상태에 따른 대널음인터라 칸수의 편성은 무의미합니다.



다만, 둔덕과 둠벙형태에 의한 수심의 편차를 인지하셔야 합니다.



미끼의 선택 또한 종전과 다를 바 없이 구성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전지 송도집 :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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