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동도 지났지만...

주말 초봄과도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어디든 가족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낮/밤의 큰폭의 기온차는 조황의 자리편차를 크게 하였습니다..

비교적 마릿수와 씨알 조황을 보여준 포인트도 있었으며....

전혀 입질 조차 ^^ 찌가 말뚝....!!^^ 인 포인트도 있었습니다...

이런 차이는 밑밥 운영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듯 합니다...

생미끼를 여러종류 준비를 하신 조사님은 씨알과 마릿수 를 모두 만족시켰고...

오직 떡밥만 고집한 조사님은 입질이 없었다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은 당분간 꾸준한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 날씨의 변덕도 심하고 조황의 기복도 심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시고 밑밥등을

준비하신다면... 토실토실한 늦 가을 붕어 손맛을 보실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송어 방류 2주가 지난 주말...

송어의 은신처가 될만한 것들을 모두 치운것도 좋은 영향인지...

주말 오전에는 비교적 공격적인 입질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시간대에는 입질의 빈도수가 떨어지더군요....ㅠㅠ

아직은 수온등이 좀더 내려가야 좀더 확실한 조황이 안정을 보일 듯 합니다......

그래도 바늘에 걸린 송어의 바늘 털이 모습은 속이 시원할 정도로 확실한 손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메지는 이번 주중으로 2차 송어가 방류됩니다...

1차에 방류된 송어가 대략 1kg200g 정도의 크기도 2차 방류될 송어는 대략 700-900g대로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