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던 겨울의 터널을지나 봄이오는 3월을 맞이합니다.
저의 거일낚시터를 사랑해주신 모든조사님들께 올해도 대박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월말 개장을 예정하였으나 아직은 미흡한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담수(물채우기)가 85%정도로 개장팻말을 올리기에는 불만스럽습니다.
지금도 포인트에 따라 1,5~3,5m 수심대라서 낚시가 전혀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최적의 여건에서 묵직하게 당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구나 요즘 일교차가 너무커서 안정된 수심권확보보다 저수온으로인한 입질부진이 더 염려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귀신도모르고 점쟁이도모르는게 괴기들맴이라고 하니....
작년의경우 개장전에 대물15수, 20수의 호황과 11수의 장어기록까지도 달성되었으나 개장(3월20일)일부터 약25일간 조황? 정말죽을맛이었습니다.
아직 깊은곳에 웅크리고있는 대물들~~~ 올해는 언제 몸풀림이 시작되어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게될지 그숙제를풀어 아무쪼록 대물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어복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