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그친 후 수위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상류 개울로 물이 유입되고 있기에
당분간 오름 수위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름 수위에 물 만난 붕어들의 활동도
활발해지며 밤 시간부터 새벽, 아침 시간
왕성한 먹성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수원좌대 포인트는 상류 수몰갈대
포인트와 물 골 자리 마름군락지 깊은
수심 권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물들이 올라오는 곳은 3m권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고 있으니 3~4.5칸
까지 대 편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얕은 수심 권은 지난 장마에 내려온 쓰레기
더미와 부유물들이 많이 있기에 우선 줄을
띄워서 포인트에 방해가 없게 하고 있으며
내일 새벽부터는 쓰레기 청소 작업이 시작될
것입니다.
참고!!
*마름 군락지 깊은 수심 권(3m)포인트에서
허리 급 덩어리들이 잘 올라오고 있으며 포인트
바닥에서 마름들이 쉴 새 없이 피어오르고 있고
미끼 넣는 곳은 육초 대들이 햇빛을 받으며 올라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육초 대 사이사이에 미끼를 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육초 대 사이 공략 시 외 바늘 채비로 글루텐 단품사용.
*무엇보다 채비를 바닥에 안착이 중요.
*미끼선택은 글루텐에 곰~~떡밥, 콩가루 등을 살짝
찍어서 사용 효과적.
또는 글루텐과 배합사용.
*생미끼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지렁이,
옥수수 글~ 으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질패턴도 포인트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원한 찌 올림에 짜릿한 손맛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어느 포인트는 예민한 입질이 들어와 챔 타이밍
잡기가 힘든 곳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대 또한 포인트별 편차를 보이고 있으니
늦은 오후부터 밤11시까지, 또는 새벽, 아침 시간대로
나눠서 긴 시간 피곤한 낚시보다 시간분배를 잘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물들이 올라오고 있는 수원좌대 육초 대 포인트 에서
대물의 시원한 찌 올림과 짜릿한 손맛으로 여름더위를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