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가늘게 추적추적 떨어져 가랑비 수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내릴것으로 예보되었는데 선선한 날씨를 만들어주어 낚시하는데 좋은 여건입니다




하지만 어제 조황은 개인차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어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육초대 공략을 잘하신 조사님들은 충분한 손맛을 보셨지만 어떤분들은 낱마리 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만수에 이르는 깊은수심대를 보이는 관계로 30대 이상의 긴낚시대는 기본이며

육초대 공략시 채비손실에 따른 넉넉한 바늘채비는 필수라 하겠습니다

바닥을 잘 읽으면 구멍이 보이고 채비안착이 잘 이뤄지면 멋진 입질과 함께 짜릿한 손맛이 보장됩니다




어분계열과 보리계열의 집어떡밥을 베이스로 하고 글루텐과 지렁이를 짝밥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수의 조사님이 함께 하시는것 보다는 정숙을 유지하며 낚시를 하셔야 조과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주말대비 수상좌대의 이동이 있었음으로 홈페이지 좌대배치도를 참고하시어 출조하시기 바라며

새자원의 보충은 이번주도 거르지않고 진행될 예정이오니 조황유지에는 문제가 없을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