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식을 줄 모르고 오르던 기온도
한풀 꺾이며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기에 이제 서서히 밤낚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그치 다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기대를 안고 수원좌대에
많은 낚시인들이 올라 빗방울에 올라올
대물을 꿈꾸며 낚싯대에 미끼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밤낚시의 좋은 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참고!!
*조황은 그런 대로 괜찮은 조황을 보이고 있지만
작은 씨알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 비 소식에 수위가 오르면 또다시
대물들의 먹성이 시작 될 것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수원좌대 물 골 포인트에서 고른 조황에
낱마리에서 마릿수의 조과를 보이지만
몇 포인트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조과로 실망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채비를 확인하고 미끼선택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대 또한 포인트별 편차가 심합니다.
일몰 후부터 늦은 밤 새벽, 아침 시간대로
긴 시간 피곤한 낚시가 예상되니 시간분배로
건강한 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옥수수 글루~에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떡밥류와 짝밥운영이 필요 할 때입니다.
붕어들이 입을 많이 벌리지 않으니 7~8호
바늘로 운영하시고 미끼를 자주 갈아 넣어줘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높아진 수온으로 잡어들의 공격이 날로 심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잡어들이 올라온 후 붕어입질 시작되니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녀석들로 찌 맛보고
잠시 기다렸다 붕어손맛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잉어들의 습격대비 고가 낚싯대 주의 하시고
어분계열 피해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저녁시간 제법 쌀쌀해 졌다고 합니다.
긴 옷을 준비할 때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