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동안 추위에 얼었던 저수지도
오르는 기온에 힘을 잃고 이제 서서히
녹아가고 최상류 쪽으로 뱃길이 열려
수원좌대 1호배에 우렁찬 엔진소리가
울려 퍼지며 시즌이 시작됨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상류일부와 중 하류 권은
일부 얼음이 떠 있지만 며칠이 지나면
완전한 해빙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수원좌대는 빠르게 녹는 얼음을 뚫고
새로 건축된 좌대와 리모델링이 끝난 좌대들을
최상류 수몰 포인트 근처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최상류 수몰 갈대 포인트 최상의
포인트에 입성하여 자리를 잡고 좌대들의
청소작업이 진행되며 깨끗한 모습으로
조사님들을 맞을 준비를 할 것입니다.
이제 2018년 봄 물 낚시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송전지 수원좌대에서 시즌 첫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작년 봄 시즌에 올라온
4짜 대물을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