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가 계속 이어지며 모내기도 막바지에 이르고 물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지라 배수가 계속입니다

하지만 배수와는 상관없이 두메지의 조황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하루 낚시가 즐겁기만 합니다




계곡지의 특성상 배수가 진행되면서 새롭게 드러나는 낚시포인트가 좋은 여건이 되어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현재 약 2미터의 수위가 내려간 상태로 적정 수심대를 이뤄주는 포인트가 많아져 낚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을 바늘에 달아 꾸준하고 정확하게 투여하여 집어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밤시간이 되고 글루텐 짝밥을 사용하여 입질을 유도하면 초저녁과 새벽시간으로 좋은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어제는 약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배수기라는 핸디캡을 생각하면 괜찮은 조과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새자원의 보충과 관리로 낚시하시는데 지장이 없도록 준비한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 두메지는 배수로 인한 수상좌대의 재배치가 활발히 진행돨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니 예약하신 조사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