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 시즌도 끝나고 배수기에
접어든 송전지~~
모내기철을 맞아 들판엔 농민들의 바쁜
일상이 시작되고~~
못자리에서 옮겨 심어놓은 모들의 영양보충!
물을 매일 농수로를 개방해서 일정하게
배수가 이루어지고~~
하루 5cm정도씩 일정량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수원좌대도 최상류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벗어나며 물 골 자리 1.5~2.5m
수심 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때 이른 초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며
수면아래 수초들이 밝은 햇살을 받으며
피어오르고~~
물 골 자리 포인트로 변경 후 대물들의
움직임~~
한낮 간간이 들어오는 입질~~
일몰 전 후 반짝 입질~~
밤 시간 작은 씨알 붕어들 모여들고~~
새벽 3~5시 대물들의 회유가 시작되고
집어가 된 곳에 왕성한 먹성보이고~~
송전지 채구 좋은 녀석들 모처럼 조사님들의
묵직한 손맛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대물들의 먹성이 시작된 송전지 수원좌대로
출 조 계획을 하셔서 송전지 토종붕어의 당찬
손맛으로 한주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 역시 배수기 최상류 수원좌대 물 골 자리
포인트!! 대물의 손맛과 마릿수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포인트 확보!!
*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포인트별
시간대 편차가 있고 개인별 채비운영의
차이로 조과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배수기 집어낚시를 해야 할 때!!
양 바늘 채비로 운영, 곡물류떡밥 글루텐 비율
조금 많게 혼합 배합, 글루텐 지렁이 등으로
짝밥운영.
* 수원좌대 포인트 바닥에서 마름이 쉴 새 없이
피어오르고 있기에 약간의 밑 걸림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새벽시간 큰 씨알 붕어들이 깊은 수심 권에서
올라오고 있으니 새벽시간 무조건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