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고~~
붕어들도 더위에 한낮 은신처를
찾아 휴식에 들어가고~~
일찍 찾아온 더위에 사람이나 붕어나
더위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몰 후 더위를 식혀주는 서풍에
숨어있던 붕어들의 회유가 시작되고~~
수초 사이사이에 넣어주는 미끼에
반응을 하며 서서히 입질 들어오고
밤 10~11시까지 이어지는 마릿수의
즐거운 손맛을 안겨주며 수원좌대에서
연일 마릿수의 대박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별 조과에 편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미끼운영이 필요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수원좌대 물 골 자리 포인트는 둔덕, 모래,
자갈 지대로 둔덕 능선공략을 즐길 수 있으며
물 골 자리는 뻘층, 마름, 말풀 군락지로
수초사이사이에 미끼를 넣어주면 좋은 반응을
보이는 포인트로 배수기 최상의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능성을 공략할 때는 능선 전 후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5~7부 능선을 낚싯대로 던져서 살짝 끌며
포인트를 확인하면 누구나 파악할 수 있으니 대 편성을
하면서 파악하고 다대편성 보다는 5대 내로 편성해서
한두 대에 집중한다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배수기 집어가 필요한 시기로 두 바늘 채비로 운영이
효과적이며, 곡물류떡밥, 신장, 보리, 어분계열은 조금만
넣고 글루텐을 첨가해서 배합 후 글루텐, 지렁이, 옥수수
등으로 짝밥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별차, 또는 그날그날 변하는
수면아래 상황 (속된말로 어복)등 으로
조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올려드리는 조황이 무조건 마릿수로
이어진다는 생각은 하지마시고 덥더라도
열심히 집어를 하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새벽 3~5시 대물들의 회유가 시작되고
생미끼, 글루텐 미끼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올라오고 있으니 새벽3시 알람은 필수.
* 수면아래에서 밝은 햇살을 받으며 수초 대들이
쉴 새 없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수초 때문에 약간의 걸림이 있지만 귀찮아하지
말고 낚싯대로 던질 포인트에 몇 차래 던져
거둬내고 그곳 수초사이에 미끼를 잘 안착하기
바랍니다.
연일 마릿수의 즐거운 손맛이 이어지고 있는
송전지 수원좌대로 출 조계획을 하셔서 마릿수의
손맛과 송전지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더위를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