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성큼 다가서는 느낌이 기온으로 피부로 와닫는것 같습니다

밤시간과 새벽으로는 제법 두터운 옷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확연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출조를 하시는 조사님들은 긴바지는 물론이고 살짝 두터운 외투 하나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어제는 완만한 오름수위가 지속되면서 상류부터 하류까지 고르게 입질이 들어오며 조황이 좋았습니다

특히 초저녁과 새벽 그리고 동틀무렵까지 입질이 활발하여 넉넉하게 손맛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전 시설물의 수위에 맞춘 배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가장 좋은 자리로 이동되었습니다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기까지 변동 사항이 없이 현상태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적인 비예보가 들어있으며 이비가 그치고나면 기온은 더욱 떨어지고 수온도 떨어질것입니다

따라서 낚시하는 수심대도 다소 깊어질 전망인데 기본 3m는 넘어설것이며 4~5m권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육초대나 장애물을 끼고 하는 낚시는 2m권 이내의 수심대도 눈야갸 볼 필요는 있습니다




주말을 대비하여 새자원 조성이 준비중이며 정기적인 방류이외에도 시즌마다 대단위 자원조성도 계획중입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시즌까지 지속적인 호조황이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조사님들을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